[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티라유텍(322180)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차전지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티라유텍 전시관은 코엑스 1층 B홀 Q304에 위치하고 있으며, 2차 배터리 관련 업체를 위한 각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전기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그 동안 2차전지 산업에서 진행했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 중 가장 핵심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한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IT(정보기술)과 OT(운영기술)을 융합한 품질/환경/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부분에서 국내 메이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차전지 비즈니스 룰이 내재화된 OT 솔루션 부분에서는 2020년부터 품질, 자동화, 환경 관제를 솔루션화 하였고 국내 메이저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화 솔루션 부분에서는 1단계 자동화 제어 SW 통합 표준화 구축 후 2단계 자동화 시스템 관제가 가능하며, 국내 메이저 고객사에 소프트웨어(제어 SW/통합관제) + 로봇 하드웨어 (AGV/AMR)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