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운영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비경제활동 취업희망여성이라면 참여가능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인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컴퓨터, 모바일 등의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련 디자인 기술을 습득하여 디지털디자이너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과정은 △웹기획, UX전략(웹사이트 기획 및 설계, 자료분석, 사용성테스트 등) △웹&앱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UIㆍUX디자인, 피그마, 제플린 등) △웹퍼블리싱 (html, css, 반응형 웹&모바일) △포트폴리오 제작 및 현장실습 △취업대비교육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추가로 공모전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비경제활동 여성으로 초대졸 학력 이상의 취업희망자와 20~30대 청년층 중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라면 교육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관련 학과 졸업 및 자격 소지자나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4월 5일까지 온라인 수강신청 후 직업훈련신청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선별된 인원은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관련기사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이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관련 분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교육과정을 포함한 아동단체급식조리사, 청년여성 특허분석전문사무인력과정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