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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 국비지원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교육생 모집

3월 31일까지 교육생 모집…총 20명 선발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2 고부가가치직종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판·그래픽디자인 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경력자 또는 디자인학과 졸업(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디자인 소프트웨어, 디자인씽킹, 디자인 인문학, 편집 레이아웃, e-book, 포트폴리오 작성, 훈련생 과제 발표와 평가 등 총 260시간의 직업전문교육을 중심으로 인쇄실무, 캘리그라피 등의 직무 소양교육 8시간, 취업준비교육 20시간, 기업체 현장실습이 이뤄지는 현장훈련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됐다.

2016년부터~2021년까지는 북디자이너 과정으로 운영되었는데, 2022년부터는 모션그래픽 등이 추가되어 시대에 맞는 과정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인력 양성을 한다고 한다.


실무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경력 단절 미취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기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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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고, 훈련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메일로 3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교육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월 5일 면접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로 교육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3시까지다. 국비지원 교육이므로 수강료 10만 원 가운데 수료 시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이 환급되어 전액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마포구 지역 특화산업 수요에 적합한 출판·그래픽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관련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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