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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각자의 길로…장승연·장예은도 큐브 떠났다 [전문]

CLC 장승연(좌), 장예은 / 사진=서울경제스타 DBCLC 장승연(좌), 장예은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CLC 장승연, 장예은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떠난다.



18일 오후 큐즈는 공식입장을 통해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 그룹 CLC로 데뷔해, '도깨비', 블랙드레스', '노(NO)'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9월 싱글 앨범 '헬리콥터(HELICOPTER)'가 CLC로서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됐다.

이로써 CLC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난해 2월 홍콩 국적 멤버 엘키가 탈퇴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태국 국적 멤버 손이 팀을 떠났다. 멤버 최유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발탁돼 현재 그룹 케플러로 활동하고 있다.



▲ 이하 큐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승연, 장예은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장승연, 장예은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두 아티스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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