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덕구, 공정관광 선도도시 ‘최고’

대덕구,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 대상’서 ‘대상’ 수상

박정현(왼쪽에서 두번째) 대덕구청장이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 대상’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덕구박정현(왼쪽에서 두번째) 대덕구청장이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 대상’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공정관광 선도도시로 공인받았다.



대전 대덕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대상’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즐기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관광 활성화에 노력한 공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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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모한 주민사업체 ‘더맑은이현마을 협동조합’도 공동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 수상하신 지방자치단체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대덕구가 이번 수상으로 공정관광 선도도시로서 인정을 받았고 공정관광이 지역별로 활성화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공정관광의 확산과 모두가 행복한 관광문화 정착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2019년 12월 전국 최초 공정관광지원센터 개소 등 공정관광에 대한 선제적 정책 추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2020년 공정생태관광 상생네트워크 포럼 개최, 2021년 혁신로드 운영과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2022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설립 등 사람과 지역에 이로운 대덕구만의 공정관광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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