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상의 대통령직인수위에 지역현안 건의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주 52시간 근무제 유연화를 비롯한 11개항의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지역 현안 건의’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비롯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기관에 21일 전달했다.




구미상의는 KTX 구미정차를 비롯한 지역 발전과 지방과 수도권 격차 완화를 위해 현안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해 왔다. 이외에도 구미산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건의내용은 아래와 같다.

1. KTX 구미정차



2. 지방(비수도권)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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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세 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4. 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요건 완화

5. 경상북도?구미시, 기업, 수도권 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인재양성 및 도내 취업 유도

6.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7. 수도권 기업 연구 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 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8. 구미5단지 3구역 입주업종 완화

9. 지방에 기업부설연구소(전담부서)를 둔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10. 구미국가산단 재생산업시설 용도 구역 지정

11. 중소기업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기준(경력기간) 완화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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