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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개발 바람 타고 성장 중…‘하양 풍경을 그리다’ 상가 눈길

하양택지지구 內 12층 상업시설, ‘하양 풍경을 그리다’ 상가 분양

1호선 하양 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다양한 개발계획 업고 인기 몰이




자료제공 _ (주)시선커뮤니케이션자료제공 _ (주)시선커뮤니케이션



경산 하양이 다양한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산 하양은 대학교와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최근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대되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경산 하양에서 가장 큰 이슈는 경산지식산업지구다.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는 383만㎡ 면적에 달하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1단계는 이미 마무리 단계이며, 2단계도 지난 해 첫 삽을 떴다. 이곳은 10개 대학, 학교부설연구소 170개소, 33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가치 상승 및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거기에 경산 하양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직접 잇는 도로를 건설 중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도로망 상황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양의 또 다른 호재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선 공사다. 연장 구간은 현재 대구 1호선 종점인 동구 안심역에서 동구 혁신도시, 경산 경일대 삼거리를 거쳐 대구선 하양역에 이르는 8.89km구간이다. 1호선 하양역이 2024년 개통되면 하양에 있는 대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양과 근접한 영천의 개발 계획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천은 국내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경마장뿐 아니라 공연장, 승마장, 박물관 등이 함께 있는 복합 산업휴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영천 및 하양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더불어 최근 1호선 영천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영천에서 하양으로 이동하는 인구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양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하양 풍경을 그리다’ 상가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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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풍경을 그리다’는 5천여 세대가 새롭게 입주하는 하양택지지구 내 상업지구에 들어서는 12층 상가다. 대규모 新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배후수요가 보장되어 있고, 깔끔하고 정돈된 상권을 누릴 수 있다.

‘하양 풍경을 그리다’의 가장 큰 강점은 든든한 배후수요다. 상가 인근에 하양택지지구 입주민과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수요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으며 더 넓게는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다수의 대학교가 포진되어 있다. 4개 대학에서 5만여 명의 대학생 수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가 인근에 1만 2천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펼쳐져 있어 ‘하양 풍경을 그리다’를 찾는 고객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뛰어난 교통망으로 인해 산업단지 직장인 및 하양 구도심, 진량, 영천에서의 수요 유입도 기대되는 자리다.

이 상가는 설계부분에도 차별점을 뒀다. 일부층에 테라스를 배치하고, 통유리 전망 엘리베이터를 설계하였다. 때문에 이미 전망 좋은 상가로 입소문이 나있는 상황이다.

특히 상가 내 테라스는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탁 트인 개방감으로 상가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가 입주자 및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구조다.

또 ‘하양 풍경을 그리다’는 옥상에서 푸른 자연을 만끽하도록 옥상정원을 만들고, 체계적인 층별 MD구성으로 쾌적한 상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풍경을 그리다’의 한 관계자는 “상가는 전매 무제한, DSR 미적용 상품이라 아파트에 비해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라며 “우리 상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취득세까지 지원하고 있어 초기 부담이 낮으며, 1층은 전 호실 시스템 냉·난방기 무상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양 풍경을 그리다’는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에 있으며,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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