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오후 6시 기준 8231명 확진…사망 3명 추가

기저질환 60~80대 3명 사망…누계 191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에 수십만명씩 나오면서 약국에서 감기약이 동나 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늘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에 수십만명씩 나오면서 약국에서 감기약이 동나 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440명, 남구 2428명, 동구 1093명, 북구 1864명, 울주군 1406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만 91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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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3명 추가됐다. 당뇨와 고혈압 등 지저질환이 있는 60~80대 남성이다. 누적 사망자는 191명이다.

울산은 이달 1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6일 하루 1만 476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5000~1만 명 사이를 오가고 있다.

월별로는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은 21일 오전 기준 13만 8340명이 확진됐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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