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 이차전지 4개사와 5000억원 투자유치 상담

경북도 관계자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 행사장에서 이차전지 분야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도경북도 관계자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 행사장에서 이차전지 분야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4개사와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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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7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북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잠재 투자 유망기업 12사를 발굴하고 이 중 이차전지 소재?장비, 전기상용차 분야 4개사와 실질적인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4개사는 앞으로 경북에 위치한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고 구체적인 투자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에 발굴된 투자 유망기업과 세밀한 협의를 진행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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