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사이다에 식이섬유 더해"…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

칼로리 낮춘 기능성 표시 식품





롯데칠성(005300)음료가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에 식이섬유를 함유한 신제품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도입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명했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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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칼로리는 낮췄지만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500mL 용량 기준 30kcal로 기능성 표시 식품에 맞게 저칼로리로 선보여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친환경 가치를 담은 투명 페트병과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절취선’을 적용했다. 브랜드 로고와 제품의 특장점을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디자인했다.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과 식이섬유 함유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부담없이 시원하게 음용 하시기 바란다”며 “향후 신규 광고 온에어, 라이브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 ‘칠성사이다’,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포도’, 제로칼로리 ‘칠성사이다 제로’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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