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교통안전공단 신신제약과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업무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신제약㈜(대표 이병기)과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과 신신제약은 이 협약에 따라 의약외품(신신파프 등)과 건강기능식품(8000만원)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키트 660개를 방문케어서비스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전달한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사고 중증 후유장애인과 피부양노부모를 위한 주기적인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 등 자립생활을 위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다. 지난 2010년부터 매월 700가정을 방문해 여가·행정·정서·건강회복 콘텐츠 및 고독사 예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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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단은 피해가족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기업·민간단체의 사회적 자본을 유치와 융·복합형 사업으로 17억 4000만원 규모의 7개 신규 협업사업과 13개 지속가능 사업을 추진했다.

이 협약으로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재택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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