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상담·시공 한번에…현대리바트, 새 인테리어 브랜드 ‘집테리어’ 선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고객이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리바트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고객이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등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자재부터 시공 범위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되며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됐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겨냥해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 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던 내추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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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에서 보기 힘든 색채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패키지를 구성하는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에도 색채를 강조했다. 대표적인 게 현대리바트의 창호 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컬러 엣지 10여 종을 적용했다. 또한 핑크, 블루, 그레이 등 컬러 시트 4종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집을 이루는 모든 부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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