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밀키트 시장 뛰어든 미니스톱, '편한식당' 론칭

제육덮밥·김치찌개 등 5종 선보여

1인 가구부터 5060세대까지 공략

유통기한 최대 2개월…생수 제공도







편의점 미니스톱이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간편 밀키트 브랜드 ‘편한식당’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소비가 증가하며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5060세대도 밀키트 등 식사 대용 상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 밀키트 브랜드 ‘편한식당’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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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밀키트 브랜드 ‘편한식당’은 편의점 속의 한식당이라는 뜻으로, 고객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한식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힘을 쏟지 않고 맛있는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을 단순화해 약간의 물과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밀키트 상품이다.

편한식당은 제육덮밥, 곱창덮밥, 소고기무국밥, 냉이된장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5종이 출시된다. 가정에서 시간을 두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기한을 최대 2개월까지 늘렸으며, 가격 대비 고기 등 내용물을 풍부하게 넣었다. 미니스톱은 ‘편한식당’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편한식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백두산 백산수 330개를 증정한다.

이근희 미니스톱 HMR·간편식팀 팀장은 “최근 밀키트 등 식사대용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푸짐한 밀키트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간편 밀키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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