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119랜드’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시책에 부응해 김천소방서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제페토(ZEPETO)’를 활용해‘119랜드’를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김천소방서 119랜드는 역사관, 전시관, 교육용 게임[점핑 맵]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김천소방서 역사 및 소방관의 현장 활동 모습을 관람할 수 있고,‘점핑맵’게임을 교육·홍보에 접목시켜 이용자의 재미를 유발하는 등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다.
김천소방서는 향후 메타버스 T/F팀을 구성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홍보관 및 체험관 구성, 소방민원처리 및 안내,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각종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 119랜드는 현재 제페토 승인 요청중에 있으며, 4월 11일 이후 이용할수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경상북도가 메타버스 수도를 지향하는 만큼 김천소방서도 참여해 119랜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