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인증서 수여


경북 성주군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감사 서한문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4500여명 중 20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성주군에서 운영하는 독용산성 휴양림·성주국민체육센터 사용료 감면 혜택을 준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지방세가 일정 금액 이상인 개인과 법인으로 성실납세자 중 읍면장의 추천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세정시책 참여, 지역사회에 공헌 등을 참작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군 금고 협의 금리 우대와 함께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및 성주국민체육센터 사용료를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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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방세입 1000억원 시대를 맞아 다양한 세정시책과 납세편의로 2년 연속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공납세자유공납세자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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