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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동홀딩스, 계열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급등

계열사 일동제약, 日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

지난 11월 임상 승인 후 올해 1월 국내 투약 시작…

일동홀딩스 CI/ 사진제공=일동홀딩스일동홀딩스 CI/ 사진제공=일동홀딩스





일동홀딩스(000230)가 계열사 일동제약(249420)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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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일동홀딩스는 전날 대비 20.32% 오른 1만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홀딩스 급등에는 주요 계열사인 일동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과 3상을 승인 받은 것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처음으로 국내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및 상용화 등을 통해 더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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