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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 주목

-반려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국내 가구 약 4명 중 1명 반려동물 양육, 출처: 부동산인포><국내 가구 약 4명 중 1명 반려동물 양육, 출처: 부동산인포>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04만가구, 총 1448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수가 약 500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4명 중 1명이 반려인인 셈이다.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실제로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가 동의했다. 반려동물이 더 이상 애완의 대상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곳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타운하우스가 대표적이다. 아파트와 달리 자유롭게 내 집 앞마당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고,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산책이 용이하며, 무엇보다 층간소음 걱정이 덜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청약열기도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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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경기도 고양시에 분양된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라피아노 삼송’은 평균 8.36대 1, 최고 55.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된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은 총 204가구 모집에 1219명이 접수해 평균 5.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이 늘어났으며, 주거지 선택 시에도 반려동물을 고려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며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에 최적의 장소인 타운하우스로 이주하려는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공급하는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가구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대정원, 다락층, 옥외테라스 등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이 공간을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독바위공원과 선돌근린공원에 애견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넓고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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