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진주완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삼익THK는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진주완 기획조정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완 신임 사장은 삼익THK의 디지털 전환 강화에 앞장선 인물로, 2015년에는 LM시스템 재고 및 물류의 통합관리 방안 모색 TFT팀장을 맡아 LM시스템 일괄 주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창고 운영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또 2019년부터는 기획조정본부장의 중임을 맡게 되면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경영목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삼익THK 관계자는 “진 신임 사장은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젊은 리더십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삼익THK를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과 동작의 가치 창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대표는 2003년 삼익LMS㈜에 입사하며 삼익THK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2007년 삼익THK㈜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2016년 삼익THK㈜ 전무이사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