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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세 목전, 투자 타이밍은 ‘지금

세금부담 완화 등 부동산 분위기 고조… 가격 상승 불가피에 따른 선점 분위기 커져

현재 분양 중인 단지 노리는 것이 최적의 기회이자 시세차익 실현의 비법 될 듯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尹 당선인의 인수위 부동산 TF가 구성되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심판론을 제기하는 부동산, 금융전문가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전반적인 완화 조짐이 불거질 것이란 기대감이 감돈다.

업계 전문가들은 尹 당선인이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부동산 상승 시그널이 충분하다며, 더 오르기 전인 지금이 부동산 투자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전언한다.

尹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공약이 세금 부담 완화를 골자로 전반적으로 규제 완화를 내세우며 부동산 분위기 상승을 시사하고 있어서다. 尹 당선인은 1주택자 세율을 축소하고 취득세를 줄일 계획이며,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도 2년간 배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출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을 상한선을 80%까지 인상하고, 다른 구입자 역시 지역에 관계없이 60%로 통일해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다.

이렇다 보니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금 매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지역으로 거론되는 용산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물을 일제히 거둬들인 것이다.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의 경우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혹은 가격 상승도 불가피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상품에 따라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고, 분양권 전매를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향후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진입장벽이 높아져 투자 기회 조차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완화되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를 선점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졌다”며 “본격적인 가격 상승기의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이 가장 커다란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주요 지역의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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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입증하듯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서 공급 중인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에는 수요자들의 선점 행렬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상승기가 본격 시작되면, 지금 가격으로 이 정도의 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

실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경우 ‘힐스테이트’ 라는 브랜드가 무색할 정도로 창원시 성산구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액(11억300만원, 이달 24일 기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책정돼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창원시 의창구(투기과열지구), 성산구(조정대상지역)의 아파트는 전매제한의 영향을 받지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비주택 상품으로 분류돼 분양권 전매를 통해 조기에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창원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공급되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을 함께 갖췄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에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규제 영향이 없으며 현재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혜택을 지원해 자금 마련 및 대출 부담을 최소화 했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도 무상 제공된다.

이 단지는 특화된 외관 디자인에 호텔식 로비를 갖춘 46층 높이로 공급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도 갖춰진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는 물론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위탁운영사는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국내 대형 숙박시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아 안정성 있는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분양 정보와 내부 구성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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