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스타트업랩, <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 경영관리 노트> 개정판 출간

회계, 노무, 특허, 계약, 법률 등 분야별 어려움을 각계 전문가가 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을 무기로 한 스타트업은 연일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야흐로 스타트업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꿈을 이뤄가고자 하는 사업가는 많지만, 실제 성공을 거두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가는 많지만, 왜 그들은 성공하지 못할까?” 사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던져보았을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스타트업랩은 <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 경영관리 노트>를 출간했다.

이는 2021년 출시된 <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 경영관리 노트>의 개정 증보판으로, 2022년 개정법에 맞게 내용이 수정, 추가되었으며, 최신 사례도 보강되었다.


스타트업랩은 최근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창업형태에 가장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의 경영관리 컨설팅, 경영지원 컨설팅,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교육/훈련,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돕고 있다.

관련기사



<스타트업을 위한 밸류업 경영관리 노트>는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85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회계, 노무, 특허, 계약과 법률 등 스타트업이 자주 마주하는 어려움을 분야별로 나눠 설명해준다. 이를 통해 의욕만 넘치는 스타트업이 치밀한 준비로 로켓을 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저자로는 최평국 회계법인 창천 파트너 회계사, 박길환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박예희 선율노무법인 서울지사 대표 노무사, 박정훈 법률사무소 명전 대표 변호사 총 4인이 참여했다.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인 네 명의 저자는 다양한 상담 사례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설립자들이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제시한다.

스타트업랩 측은 “최근 급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환경변화 및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스타트업의 생존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스타트업이 잘 적응하고 지속하여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