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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인프라, 호재 품은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광역 수요자 눈길

-외지인 매매 늘어나며 활기찬 원주시 시장 분위기… 전매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예정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서 명품 민간임대 아파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태장동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단지에서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는 원주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포란재로가 단지 앞에 있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주거지 선택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학세권 입지다. 단지 앞 태장초까지 걸어서 약 2분 만에 통학할 수 있으며, 북원중, 진광중, 진광고, 강원과학고 등 반경 2km 내에 다수의 학교가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만큼 영유아 자녀 양육도 탁월하다. 이 외에도 세브란스 기독병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더불어 태장동 일대에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그 미래가치를 그대로 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일산호수공원보다 큰 규모의 정지뜰 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수공원과 함께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조성돼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문화체육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옛 캠프롱 부지에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시립미술관, 원주역사박물관, 유아놀이터, 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문화, 교육, 여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태장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 단지는 향후 신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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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탄탄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원주 부동산 시장이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1만 1,669건으로 전년(9,101건)과 비교해 2,568건 늘었다. 이는 외지인 매매가 늘어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원주시 아파트 외지인 매매건수는 총 5,141건 이었으며 전년(3,561건) 대비 1,580건이 많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태장동의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분양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태장동에 3개의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중인 데다 이들 사업이 마치면 주거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돼 광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대 보증금만 내면 최대 10년까지 주거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 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 인상도 연 5%로 제한돼 전셋값 상승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 세대주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무주택 및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임차권 전매가 가능해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84㎡A, B, C 총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4월 초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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