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인식 및 번역플랫폼 1위 기업 엘솔루 인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AI사업에 나선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날 엘솔루 지분 52만5,500주의 대한 잔금을 납입하고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엘솔루는 국내 음성 인식 및 번연플랫폼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8곳은 ‘미래컨택센터(FCC)’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엘솔루는 음성인식 번역플랫폼으로 OTT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엘솔루 인수를 통해 데이터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