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SK네트웍스,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 출시

SK네트웍스가 1일 공식 출시한 ‘더카펫’앱. 사진 제공=SK네트웍스SK네트웍스가 1일 공식 출시한 ‘더카펫’앱. 사진 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1일 수입차에 특화한 차량관리 플랫폼 ‘더카펫’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카펫은 수입차 제조사의 보증 기간 종료 후 정비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겨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신뢰성을 두루 갖춘 정비소를 탐색하고, 차량 진단과 정비이력 관리 기능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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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카펫의 ‘정비소 찾기’를 이용하면 내 차량 모델 정비 건수, 제조사 브랜드 정비 건수, 전체 정비 건수, 거리순 등 다양한 니즈에 따른 정비소 검색이 가능하다. 실제 정비소들의 수입차 정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차량에 대한 지식과 점검?수리 경력을 보유한 정비소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더카펫을 통해 정비를 진행한 경우 자동으로 정비 명세서가 앱에 등록돼 정비 이력 관리가 이뤄지며, 이를 기반으로 엔진오일 등 소모품의 교체 주기도 안내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한 달간 신규 가입 및 차량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퀴즈 및 추천인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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