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격리 면제' 첫 날…붐비는 인천공항 입국장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입국객과 환영객으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2.04.01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입국객과 환영객으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2.04.01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코로나19 사태이후 처음으로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2만1646명으로 출국과 입국은 각각 1만104명과 1만1542명으로 예측했다. 인천공항의 이용객수가 2만명이 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급감한 이후 처음이다.



공사는 이날부터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했던 인천공항 입국장의 방역 안내소, 해외 입국 여행객 전용 대기·분리 장소 등 방역 관련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을 설치한지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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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입국객과 환영객으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2.04.01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어떤 국가에서 출발했는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입국객과 환영객으로 붐비고 있다./영종도=권욱 기자 2022.04.01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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