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70층' 랜드마크 생숙…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일부터 청약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 한화건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남 아산 배방읍 장재리 1733·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청약 접수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으로 중대형 타입이 주를 이룬다.

관련기사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는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이 외에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되며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비규제’ 상품이다.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 대출, 세금 등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DSR 규제 적용대상도 아니다. 여기에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이라며 “또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VR(가상현실)로 일부 호실을 구현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6~7일 이틀 간이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11~15일까지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양지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