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4일 LX공사는 오는 11~20일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94명(기획경영직 9명, 국토정보직 77명, 무기계약직 8명)으로 채용형 인턴을 거쳐 임용된다. 필기시험은 5월 7일, 역량면접은 5월 30~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지원서에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등을 기재할 수 없으며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앞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지적자격증 취득과정과 채용을 연계한 과정을 개설했다. 또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정부가 권고한 지역인재채용 목표비율 30%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공공기관 채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