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상하이, 확진자 1만3354명 발생…봉쇄 해제 없어

상하이 주민들이 4일 상하이시 푸둥신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핵산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화연합상하이 주민들이 4일 상하이시 푸둥신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핵산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화연합






상하이시가 당초 5일 오전 3시로 예정했던 푸시지역의 봉쇄 해제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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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하이시는 신규 확진자 268명, 무증상 확진자 1만3086명 등 1만33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나흘씩 푸둥, 푸시지역으로 나눠 봉쇄하고 확진자 사전 발견에 나서고 있으나 확진자 규모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4일 2500만명 대부분을 전수 검사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봉쇄 조지 해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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