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임권택영화연구소, 고등학생 진로 결정 돕는다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와 협약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연구소와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영화 관련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서대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연구소와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영화 관련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연구소는 5일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광역시 미래교육원 진로진학지원센터와 영화 진로동아리 ‘나의 꿈, 레디 액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고등학생에게 영화 관련 진로 체험 및 역량 강화, 영화 제작 체험을 통한 문화 예술 함유 기회 등을 제공하려고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임권택영화연구소가 주관한다. 양측은 이 사업을 통해 진로 미결정, 특수교육, 이주배경, 학교부적응 학생 등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의 꿈, 레디 액션!’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과정으로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교수들이 적극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 및 콘티 제작, 영화 제작 기술 교육 및 실습,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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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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