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씨티은행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게 목표다. 씨티재단은 WWF-Korea에 약 3억원 상당(25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