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조성돼 관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임산물의 활발한 유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25억원을 들여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다. 숲 카페·임산물직매장·목재 문화 체험장·상설 나무 전시판매장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