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신규 확진자 3758명 발생…누적 31만 239명

80~90대 고령자 3명 사망…누적 280명

7일 편의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인하했다. 이날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6000원에 판매하던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50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7일 편의점들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인하했다. 이날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6000원에 판매하던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50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보면 중구 632명, 남구 994명, 동구 538명, 북구 857명, 울주군 737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1만 23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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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3명 추가됐다. 모두 80~90대 고령자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280명이다.

울산지역은 지난달 16일 하루 1만 476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월별로 보면 1월 2367명에서 2월 4만 3267명으로 늘었고, 3월 22만 163명으로 급증했다. 4월은 8일 오전 기준 3만 3761명이 확진됐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자는 모두 2만 5509명이다. 이 중 2만 5152명이 재택 치료 중이며, 357명이 병원 치료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25.2%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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