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서민·중산충 주거 안정에 집중"

이날 인수위 기자회견서 밝혀

출근하는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끝)출근하는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4.8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지금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서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일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꿈을 잃은 젊은 세대의 미래에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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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자는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8개 부처 장관 인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깜짝 인선이라는 의견, 전문적인 경력이 없었다는 일각의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의 고통과 눈높이를 국토,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의 전문가들과 잘 접맥시켜서 국민과 함께 국민 전체, 국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고통을 더는 데 정무적 중심, 종합적 역할을 하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각 분야에 있어서 심층적 전문성에 대해선 잘 망라하고 서로 조화될 수 있도록 구성해서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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