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강남구,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 참가자 모집






서울 강남구는 22일까지 '2022 상반기 강남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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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는 무료이며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에서 1시간씩 2회,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반려견 양육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입질·짖음 등 문제 행동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후 일주일 뒤 2회차 교육에서는 재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년도 참여자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 중 전문훈련사와의 면담을 통해 참가대상 25가구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해 15가구로 시범 운영한 아카데미의 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나자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50가구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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