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뉴트리코어 유기농 엽산, 노케스템 알려지며 5만개 판매 돌파

미 농무부 유기농 인증 거친 원료 사용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엽산 400(왼쪽)과 800. 사진 제공=뉴트리코어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엽산 400(왼쪽)과 800. 사진 제공=뉴트리코어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엽산 영양제가 리뉴얼 이후 화학성분 없는 안전한 엽산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리뉴얼 1년도 되지 않아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엽산은 화학제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노케스템(No Chemical System)을 인정받았다.



뉴트리코어는 엽산 영양제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산성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해 첨가되는 화학부형제, 맛과 향을 내는 첨가물 등을 모두 배제하고 화학성분 없이 안전하게 만들어 임산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의 제품은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을 거친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엽산을 엄선해 사용했다. ‘엽산 400’에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엽산 800’ 제품에는 200% 담아내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엽산을 보충할 수 있다. 여기에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유기농 비타민B12를 배합했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엽산은 전체 원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담아냈다. 주원료뿐 아니라 51종에 달하는 다양한 부원료도 화학비료·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유기농 엽산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성분을 모두 배제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며 “엽산 함량에 따라 ‘400’과 ‘800’ 2종 출시해 임신 시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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