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천시, 교육인프라 구축…'교육커뮤니티센터·일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추진

포천 교육커뮤니티센터 조감도포천 교육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포천시는 160억원을 들여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와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북면 가채리 일대에 세워질 지상 2층, 연면적 3,352㎡ 규모의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발히 하고 교육인프라를 높이기 위한 공간이다.



시는 인접한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평생학습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활성화, 주거환경 증진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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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일동면 기산리 일대에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5,5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질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로 접경지역 주민 복지증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는 78억원들여 오는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의 더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며 “모든 포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민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여러 기반시설을 연결하고 모든 아이·청년·여성·어르신들이 함께 학습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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