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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섭외 플랫폼 ‘유커넥’, 무료 유튜버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 선보여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에 최적의 섭외 솔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 ‘유커넥(대표 김대익)’이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무료 유튜브 인플루언서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412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700여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유커넥 관계자는 “최근 유튜버를 넘어 작가, 아티스트, 뮤지션, 강사, 엔터테이너 등 콘텐츠 창작자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로 돌아가는 유튜브 플랫폼 생태계가 2019년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약 160억달러(약 18조7000억원)를 기여했고 이는 34만5000개 상당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흐름을 가속화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유로화를 접목한 기업인 패트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회사들이 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커넥은 국내 활동중인 약 9만명의 전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제공해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를 위해, 크리에이터 프로필 검색 및 섭외를 위한 이메일 전송 기능, 섭외된 크리에이터와 자유롭게 진행을 협의하는 채팅 기능을 출시했다. 관련 기능은 모두 전면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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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광고 캠페인 섭외뿐 아니라,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온라인클래스, 디지털 콘텐츠 판매, NFT 프로젝트 등 크리에이터 섭외를 원하는 모든 기업들이 유커넥에서 자유롭게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통합 섭외 플랫폼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 런칭 전 국내 유수의 광고대행사, 라이브커머스 기업, 온라인 클래스 기업, 팬덤 비즈니스 기업 등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성공적인 파일럿을 진행한 바 있다.

㈜유커넥 김대익 대표는 “유커넥은 광고대행사, 기업, 서비스에게 크리에이터와의 모든 섭외와 협업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빠르고 쉬운 연결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며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성공을 돕는 B2B 플랫폼으로 나아가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에 기여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커넥’은 2019년 글로벌 MCN(Multi Channel Network)기업인 캐나다의 BroadbandTV(BBTV)와 국내 유일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및 해외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중심으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성공을 돕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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