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기관’ 모집

부산 거주 만18세~34세 청년 마음상담 무료지원 사업

22일까지 상담기관 모집…권역별 상담기관 2~3곳 선정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은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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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시범 추진하며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해 정서적 고립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해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마음이음 사업’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권역별 상담기관 2~3곳을 운영해 1대1 대면 상담, 집단상담, 온라인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기관 모집은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 및 부산청년정책 플랫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부산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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