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성장형 아이돌' 버스터즈, 2년만 컴백…"재데뷔 마음가짐으로 출격"

컴백 스케줄러 /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컴백 스케줄러 /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그룹 버스터즈가 2년 만에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리:본(re:Born)'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 21일 단체 콘셉트 포토, 23일과 2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버스터즈는 지난 2020년 5월 싱글 '피오니아(Paeonia)'를 발매하고 약 2년간 공백을 가졌다. 오랜 공백 끝에 들려온 컴백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신곡 '리:본'은 '다시 태어나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버스터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본연의 순수함과 밝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멤버 재정비와 함께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앨범은 재데뷔의 마음가짐으로 가요계의 출격하는 이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버스터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들만의 매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그들을 기다린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 데뷔 싱글 '내꿈꿔' 발매를 시작으로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가요계에 등장했다. '포도포도해, '핑키 프로미스(Pinky Promise)', '피오니아' 등 다양한 음악전 변신을 꾀하며 '성장형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 버스터즈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광고 활동 등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으로 꾸준히 손꼽히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의 새 싱글 '리:본'은 오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전세린 인턴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