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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품, 울산에 식품제조 생산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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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품은 울산에 식품제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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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품은 울산시와 체결한 ‘식품제조 생산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에 따라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일대 부지 5만 6121㎡에 420억 원을 투자해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023년까지 식품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기존 부산 영도에서 생산하던 수출 전용 제품과 수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세계식품은 단계적으로 기존 부산에 있는 본사까지 울산으로 이전하며 울산시는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세계식품은 견과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국내 15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본을 비롯한 10여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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