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탁(사진) 건국대 교수가 15일 (사)한국환경한림원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허 신임 회장은 현재 건국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대외협력부총장·발전기금본부장과 교학부총장을 지냈다. 또 (사)한국전과정평가학회 회장과 환경한림원의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투명한 기부 문화 정착과 모금의 전문성·윤리성을 전파하는 (사)한국모금가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은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 환경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현안들에 대한 적절한 대응만이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고 우리의 안전과 삶의 질을 보장해 줄 것”이라며 “정책 당국 및 이해관계 기관들과 원활하게 소통해 주요 환경 어젠다에 관한 해법과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