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중소기업 판로 개척…수출 멘토 등 15명 위촉

중소기업 수출 컨설팅 돕고 SNS 마케팅 지원

용인특례시 출범 시청전경용인특례시 출범 시청전경




용인시는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중소기업의 수출 실무를 돕기 위해 수출·경영 전문가 3명을 수출 멘토로 선발했다. 또 코로나 이후 온라인과 이커머스 중심으로 바꾼 마케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인플루언서 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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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멘토 3명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업에 차례로 파견돼 수출·경영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민 인플루언서들은 12월까지 매월 신청 기업에서 받은 물품, 서비스 등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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