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와 KD㈜가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군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15일 ㈜한라와 KD㈜는 전북 군산시에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KD㈜는 지난 분양현장이었던 동해시, 아산시 등에서도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으며, 이번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쌀 3,720kg를 기부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KD㈜ 안태일 회장은 “분양현장에에서의 쌀 기부행사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전임 문주현 회장의 제안으로 이어져온 전통행사로 이번 군산 현장에서도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행사에서 받은 쌀 3,720kg를 군산시 지역 내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우리 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진행된 쌀화환은 축하와 조의를 표하는 경조화환에 우리 농민을 돕고 결식아동을 돕는 의미까지 담고 있어 뜻깊은 개관식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개관한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군산시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총 87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108만 182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 등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6.6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1만 8,000여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해당 지구는 인접한 디오션시티와 함께 군산시의 신규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되며, 각종 개발 추진으로 향후 안정적인 프리미엄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군산 신역세권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군산 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가 인접해 있어 높은 주거 편의가 예상된다. 또한, 도보권에 군산역이 위치하고, 강변로를 통해 군산 원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 외에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금강시민공원, 금강변산책로와 습지공원이 가까워 자연 친화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이 같은 자연환경이 단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밀한 경관계획도 수립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골든라운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내부 설계로는 전용면적 75~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형으로 공급된다.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을 남향 위주의 4Bay로 설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현관과 주방에 각각 펜트리(유상옵션) 설계를 선보였으며, 드레스룸 가구, 붙박이장, 냉장고장 등의 유상옵션을 통해 넓은 수납공간을 선택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이며, 5월 16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 나이, 지역 우선 등 청약자격조건 판단 기준일은 모집공고일인 3월 31일이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