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훈이 수자원개발 전문 국제구호개발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18일 박상훈이 올해 23주년을 맞은 팀앤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팀앤팀은 세계 분쟁과 재난 지역에서 긴급구호와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단체로,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유엔 기구 등과 협력해 식수위생 지원을 통한 국제개발 사업과 인도적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박상훈은 홍보대사로 적극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마음에는 품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든 나눔을 팀앤팀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구촌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박상훈은 MBC 드라마 '내일'에 배우 갈소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역배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박상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