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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의 날 맞아 물품기증 캠페인

홍현성(왼쪽 두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정형석(〃세 번째)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19일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홍현성(왼쪽 두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정형석(〃세 번째)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19일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물품 기증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임직원 790명이 기증한 8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품 종류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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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의 ‘물품 기증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만 4000여 점의 기부 물품이 전달됐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가을에는 협력회 직원도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참여하는 임직원의 진정성을 담아 의미를 전달하며 더 많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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