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프리미엄 레지던스 브랜드인 ‘VL(브이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브이엘은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주거 단지에 접목했다.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 키핑, 기사 동행 렌터카 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단지 인근 대형 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 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 서비스와 호텔 요리사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한다.
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인 ‘VL 오시리아’는 다음 달 5~6일 이틀간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부산 기장군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8층, 대지 면적 6만 1031㎡, 연 면적 19만 8670㎡로 조성되는 시니어 복합단지에 들어선다. 롯데호텔은 VL오시리아 외에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실버타운(VL 마곡)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