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하림, 라면이어 자장면까지…'더미식 유니자장면' 선봬

2인용 1박스에 7980원





지난해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내세워 ‘더(The)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였던 하림(136480)이 두 번째로 프리미엄 자장면을 출시한다.



하림은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The)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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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춘장이 아닌 황갈색 전통 춘장만 직화로 볶아 깊고 진한 풍미가 배어 있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인데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온다.

면도 맹물이 아닌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섞어 반죽해 튀겨낸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마지막에 넣는 기름은 국내산 양파, 대파, 마늘로 은은하게 볶아내 자장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더한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출시해 미식이 생활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대형할인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온 보관 2개 들이 1팩(2인용)으로 포장돼 있으며 가격은 대형할인점 기준 7980원이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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