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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완료한 권덕철 복지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25일 오후 6시 확진 판정 받아

밀접 접촉 직원 등에 검사 안내

권덕철(오른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세부 계획 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권덕철(오른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1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세부 계획 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권 장관이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을 확인하고 세종시 보건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후 6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장관은 이날부터 총 7일간 격리 상태로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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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관계자는 "권 장관과 10분 이상 대화나 회의를 하는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들에게는 코로나 검사를 하도록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2021년 3월 26일, 5월 4일, 11월 15일에 각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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