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668.31)보다 29.25p(-1.10%) 내린 2639.06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6,772억과 2,377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9,046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54%), 종이목재업(-2.34%), 음식료품업(-1.88%)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섬유의복업(+1.76%), 의약품업(+0.70%), 비금속광물업(+0.6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66% 내린 6만 50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샘표(007540)(-22.63%), 신송홀딩스(006880)(-21.10%), 샘표식품(248170)(-18.37%)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대성에너지(117580)(+30.00%), 한국석유(004090)(+24.74%), SH에너지화학(002360)(+18.41%)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69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93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