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 2.0과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PLCC)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카카오페이 앱 2.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과 카카오페이 신용카드가 선정됐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은 그래픽 모티브인 옐로 캡슐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카카오의 니니즈 캐릭터를 전면에 입힌 카드로, 모바일 화면에서는 니니즈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도록 구현됐다.
카카오페이 측은 “앱 2.0의 경우 생산자 설계에 의한 금융 생활이 아닌 사용자 개개인에 가장 이로운 금융 생활 패턴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경우 ‘지갑이 없는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