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부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는 28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성인학습자형 비교과 프로그램, 지역사회 기반 교육·문화 서비스 융합 봉사, 동남권 지자체와 평생교육정책네트워크, 신입생 유치 지원, 현장실습 및 학습지원 등 협력을 활성화한다.
박수영 미래융합대학 지역미래센터장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나가면서 학과 특성과 전문성, 현장성을 살린 재능기부 체험활동인 리빙랩과 서비스러닝 등을 추진 및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과 학습 병행이 가능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복지경영학과, 선명상치유학과, 동양문화학과, 뷰티산업학과, 아동청소년상담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